▲김명전 GOODTV 대표이사와 오호석 KCCF 총회장. ⓒ데일리굿뉴스 

[데일리굿뉴스] 양예은 기자 = 기독교복음방송 GOODTV(김명전 대표이사)와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(KCCF·오호석 총회장)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. 

양 기관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(MOU)를 교환했다. 

지난해 출범한 KCCF는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, 한국외식업중앙회,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등 120여개 직능자영업단체 및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. 

이날 오호석 KCCF 총회장은 "탄소중립실천운동은 이 땅에서 남기고 갈 수 있는 마지막 큰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"며 "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을 다음세대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GOODTV와 함께 이 사명을 완수하겠다"고 전했다. 

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는 "37년 전부터 녹색운동을 전개해왔는데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참 반갑다"며 "GOODTV가 도구가 돼 함께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,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"고 말했다. 

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 선교와 탄소중립실천 활성화를 위한 협력체계를 구축한다. 

KCCF는 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을 통해 선한 사역 보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뉴스를 GOODTV에 제공하고, GOODTV는  KCCF의 활동과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. 

출처 : 데일리굿뉴스(https://www.goodnews1.com)